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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강화도 1박 2일 여행 시장구경 1편 [대명포구]

여행도다니고

by 닥스윤트 2020. 2. 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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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를 타고 나서 저녁에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을 새우를 사러

초지대교 근처에 위치해 있는 대명항, 대명포구에요

 

여기 근처 신호등이 죽여놔서 운전할때 좀 조심해서 들어가야 해요!

 

 

 

 

대명항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엄마말씀이 일찍가면 사람들이 엄청 많고 주차할 공간도 거의 없다고 해서 루지타고 갔더니

일요일이고 시간도 17시정도 되다보니깐

생각보다 문닫은 가게도 많이 있고 대부분의 가게들이 떨이로 팔고 있었어요

저렴하게 생물생선을 구매하고 싶다면 다소 늦은 시간대를 노리면 좋을 것 같아요

 

 

젓갈류도 팔고 있고 이쪽은 또 사람들이 많네요 ㅎㅎ

 

 

와 갑오징어... 먹고 싶어요

데쳐서 초장에 먹으면 꿀맛인데........

 

저희는 이미 고기랑 먹을 거리가 너무 많아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했어요

그리고 저희가 목적있어서 갔던 새우와 젓갈류는 안보이길래 어디에 있지 하고 물어보니깐

다른 건물에 따로 있으니 앞쪽으로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짠 건어물이랑 젓갈류는 이쪽에서 팔고 있더라구요

하늘에 얼마 없던 갈매기떼들이

 

 

갑자기 너무 많아져서 왜 그러지 ??? 했더니

트럭 옆쪽에 보면 어떤 아저씨가 뭘 가지고 가시는데 아마 생선의 부산물같아요

그래서 엄청난....갈매기들이....

그리고 갈매기 똥비가..... 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서웠어요

이렇게 갈매기똥비를 맞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아저씨가 사라지는대로

저랑 엄마는 뛰어서 저 건물 안으로 들어 갔어요 ㅋㅋ

 

 

대명항젓갈종합시장 내부는 이래요!

젓갈 종류도 다양해서 구경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찾던 새우느님 ㅜㅜㅜㅜㅜ

새우파는 집을 찾았어요

 

새우가 튼실했던 충남호에요

저희가 고기가 너무 많아서 만원너치는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혹시 5,000원만 구입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깐 흔쾌히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나도 좋았어요 ㅎㅎ

그리구  7마리 정도 생각 하고 있었는데 두명이라 짝수 맞춰줘야 한다고 8개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그리고 그옆에 있던 젓갈가게 평일호

제가 낙지젓갈을 좋아해서 어슬렁 거렸는데 사장님이 진짜 맛만 보고 가도 괜찮으니깐 먹어도 된다 해서 ㅎㅎ

한입 먹고... 바로 구매 ㅋㅋㅋ

 

내사랑 밥도둑 >< 낙지젓

 

낙지젓갈 사는데 서비스로 먹고 싶은 젓갈까지 챙겨주는 정

감사합니다 사장님!!! 또 오겠습니다 (흑흑)

 

 

구름 가득하지만 해가 지는게 보이는 대명항의 노을

엄마랑 낙지젓이랑 새우사서 나오면서 바다를 구경 했어요

늘 강화도는 뻘뷰라 바다보기 힘드네 했더니 이번에 바다를 봤네요 ㅎㅎ

 

그리고 바로 숙소 가기전에 고기를 구워 먹기 이른시간이라서

차한잔하러 숙소 근처에 근사한 카페로 이동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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