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나와서 모녀가 향한 곳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교동도
교동도는 북한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꼭 출입증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에요
원래는 지리적 특징인 섬이라 민간인 통제구역이라는 점에서 외부와 오랜 시간 단절 되어 있다가
2014년도 7월에 교동대교가 개통되면서 자동차로도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되었어요
대중교통으로는 강화 18번 버스 그리고 교동도 내부만 다니는 버스 이렇게 있어요
진짜 북한이랑 가까워요 보일 정도니깐... 북에서 수영해서 탈북해 올정도래요....
그래서 들어갈 때 군인들이 있어요... 그리고 간단한 서류 작성후에 차앞에 출입증을 보이게 해놓고 다녀야해요
엄마랑 교동대교를 지나서 교동대룡리시장으로 갔어요
옛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시장이래요 ㅎㅎ
벽화들도 많고 좁은듯 넓은 듯 늘어선 길들에 이런 저런 상점들도 있고
그런 상점들을 보고 있으면 꽤나 오래된 기분이 들더라구요
교동대룡시장에 도착
다양한 텔레비전프로그램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제 기억엔 없는 1인
근데 교동도는 북과 가까워서 그런지 북쪽에 고향을 둔 실향민이 많이 살고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주차장을 못찾아서 한참 헤매이다가 지구대 근처에 차가 모여 있는 곳이 잇어서 그곳에 주차했어요
벽화들이 인상적인게 많더라구요
옛날 포스터들도 많이 걸려있어요 ㅎㅎ 그래서 보는 재미가 많았던 교동도
"청춘부라보"
저한테 하는 말 같은 기분이랄까요
무기력하고 그럴 때마다 여행을 하곤 하는데 아 인생이 지루하고 지겹다 느껴질 때가 많아지는 요즘
한참 청춘일 제 나이에 이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제자신한테 너무 미안한거 있죠
열심히 안산 기분이구 그래서 여러가지 감정이 들게한 간판문구였어요 ㅎㅎ
전형적인 시장음식을 파는 음식점
잔치국수 이런데 오면 먹어줘야는데 배불러서 패스.......
막걸리 생각나는 메뉴들이 많더라구요 도토리묵 무침 감자전.... 생각만해도 침고여요
저희는 나름 교동도의 핫플(?)에 있다는걸 보여주는 지도에요
한없이 작아보였던 교동도가 이렇게 보니간 엄청 넓네요 ㅎㅎ
월요일이라 닫은 가게들이 대부분 ㅜㅜㅜ
제대로된 시장구경을 못해서 너무 아까웠어요 ㅜㅜ
그래도 동네 할머님들은 늘 바쁘세요! 이런데는 할머니들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생긴다고 할까요
제가 외가나 친가 양쪽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은 곳으로 가셔서 그런지
할머니나 할아버지분들을 보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어디서 짹짹소리가 나서 둘러보니깐
둥지가 있어서 설마 햇는데 근처에 좀큰새가 (참새만한 어미새) 오면 진짜 티비 다큐멘터리에서 보던
그런 아기새의 큰입벌림을 직접 봐서 너무 신기했어요.....
근데 어미새가 경계가 심해서 몇번 와서 밥주더니 아예 안오더라구요 ㅜㅜㅜ
더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ㅜㅜㅜ
그렇게 교동도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구경을 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교동도를 나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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