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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강화도 1박 2일 여행 숙소편 [강화경찰카라반]

여행도다니고

by 닥스윤트 2020. 2. 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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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엄마랑 강화도로 여행 갔던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해요

엄마도 저도 요즘 지루한 일상을 보내다가 수련원이 아무리 넣어도 당첨이 안되서 카라반으로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생각없이 계획없이 출발하는 모녀여행 !

 

1박2일로 가니깐 가까운 강화도로 가는게 알맞는 거리인 같아요

일단 숙소로 먼저 갈려고 집에서 준비해서 나왔어요

 

 

 일요일에 1박해서 그런지 도로도 원활하니 운전하는데 막힘이 없어서 좋았어요

 

그렇게 1시간도 안되게 갔을까요? 벌써 도착해버린 숙소 :)

 

 

입구로 들어오면 있는 관리실

입실시엔 꼭 들려서 키랑 바베큐랑 할지 물어보니깐

그때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면 될 것 같아요

 

모녀는 전날 장을 이미 봤기때문에 바베큐를 꼭 할꺼에요

그래서 추가비용이 있어서 추가비용 내고 키를 받고 저희가 묵을 카라반으로 갔어요

카라반 옆에 차한대 정도 주차할 수 있게 해놨으니깐 이점 참고하면 될듯해요

차가 더 있으면 중간 중간 주차공간들이 따로 있으니깐 거기에 주차하면 될것같아요

 

추가비용=바비큐그릴+석쇠+숯

현금가_20,000

카드가_22,000

 

참고로 목장갑은 미포함!

 

 

키 받아서 나오면 보이는 별관 같은 곳

저기는 음식점이에요!

 

 

길따라서 쭈웃 들어가보면 저희 방이 나옵니다><

 

 

저기 회색차가 엄카에요 ㅎㅎ

 

 

그리고 가운데는 잔디밭이에요!

따뜻할 때 오면 이 잔디밭에서 애기들이 뛰어놀고 있더라구요!

 

 

성인 4인+소인 2인실 내부 모습이에요

물론 2명만 묵을꺼지만><

 

화장실은 딱 변기랑 세면대 성인 혼자 샤워할 수 있는 공간정도가 되더라구요

뜨거운 물이 잘나오는 편이지만 관리자분이 말하길 성인 1명 정도 샤워할 온수는 가능하지만

다음사람이 바로 샤워하면 중간에 찬물 나올수도 있으니깐 30분 정도 후에 하거나

밖에 있는 샤워실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펜션이다 생각하고 준비할 물건들 챙겨서 오면 될 듯 해요

휴지나 수건, 세안용품, 조미료 등등

만약에 안챙겨 왔다면? 뭐 카라반 안내실 근처에 편의점 있으니깐 거기서 필요한거 구매하면 되쥬

하지만

 

크로즈_(평일)21:00

         _(주말)22:00

 

 

 

주방도 사용할 만한 것들은 다 있으니깐 걱정안해도 됩니다

다만 칼이 잘...안들어서 ㅜㅜㅜ

칼 너무 안들면 안내실에 문의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오늘 저녁은 숙소에서 바베큐를 해먹었어요

언제 해먹을지 미리 말을 해놓으면 30분전에 오셔서 미리 숯불에 불붙여주고 준비해주시고 가더라구요

 

호일 필수..... 안그러면 불쇼를 보게 될꺼에요.....

다탄 고기와 함께 ㅋㅋㅋㅋㅋ

진짜 별두개 호일은 넉넉히 챙겨가서 구우면 되는 거 같아요

대명항에서 산 새우들과 바베큐에 빠질 수 없는 버섯들

돼지고기에 기름들은 어쩔 수 없어요

중간중간에 구정 잘못 뚫어놓으면 불꺼버리니깐..... 조심조심 ㅎㅎ

 

저번에 저랑 절친인 안성사는 동생이 캠핑을 좋아해서 동행한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만난 예쓰리라는 친구가 바베큐엔 쫄면이라고 만들어 줬던 쫄면이

진짜 바베큐와 찰떡에 핵꿀맛....이거 안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요....

그래서 이번에 엄마한테 이맛을 느끼게 하고 싶어서 진짜쫄면을 사갔지요

쫄면위에 맛있게 구워낸 삼겹살....올려서 먹으면.... 글로는 표현할 수 없어요 

진짜 드셔보시길

 한껏 열심히 미친듯이 고기를 굽고 먹고를 반복하다보니

뉘엇뉘엇 햇님이 사라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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