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주일 제주도 여행 1일차 숙소편[다락마마]

여행도다니고

by 닥스윤트 2020. 3. 8. 15:59

본문

함덕해수욕장에서 일몰도 구경하면서 노을도 보고 :)

그렇게 해지는 걸 보면서 바다구경 많이하고 너무 빨리 어두워져서 숙소로 향했어요~

물론 운전은 제가 ! 긴장은? 엄마가 ㅋㅋㅋ

딸내미를 아직 못 믿는 엄마는 여전히 문짝이 부셔지게 문을 잡고 계셨다는 ㅎㅎ

그렇게 20~30분정도 가니깐 숙소가 나오더라구요

 

숙소는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어요!

당근밭이 있는 곳이라는데 어두워서 당근받은 안보여서 아쉽 ㅜㅜ

 

숙소이름은 다락마마에요

세화해변 주변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에서는 바다가 안보여요~

 

 

 

어두워서 처음에 찾는게 힘들었어요!

제주도 현무암 돌담길안으로 들어가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다락마마에요

한쪽엔 해먹과 인증샷 구간이라고 느껴지는 미니의자 2개가 있구요

방은 정면에서 보면 왼쪽부터 A방부터 D방까지 4개로 이루어져 있어요

 

다락마마는!

 

입실_16:00이후

퇴실_10:00까지

 

주차도 가능! (제눈엔 한 4~5대정도?)

 

BBQ시설도 있고 잔디정원이 있는 독채형 객실인 곳이에요

 

BBQ 이용금액은 ? 20,000원

(웨버그릴, 숯, 렌턴, 기본식기세트)

 

객실마다 방충용품, 테이블 의자가 있고

매트만 깔려있는 퀸사이즈 침대하나가 있지만 추가인원의 경우 별도로 침구류를 제공하고 있어요

전색실은 2인기준이지만 최대 4명까지 수용가능하구요!

별도의 침구류 추가시 1세트당 10,000원이 추가된다고 해요

 

화장실에는 폼클렌져, 삼푸, 린스, 손세정제, 바디워시, 퍼프, 타올, 헤어디라이기, 발수건이 있고

주방에는 싱크대, 전자렌지, 조리도구(국자,그릇,냄비,행주,과도,도마,가위,채반,컵,술잔,접시,전기포트)

그리고 오프너도 있다는점!

하지만 냄새가 짙은 음식은 조리가 불가능 하니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침실은 복층구조로 되어있어 계단을 올라가야 있는데 다락으로 가는 계단이 가파르니깐 이점도 알아두세요!

 

저는 환불할 생각은 없었지만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알려드려요

천재지변으로 인한 취소시_전액환불

단! 증빙내용(항공/해운사 발송문자나 확인서)+예약내역 문자전송해야한다고 해요

 

그리고 천재지변이 아닌 걔인적인 사유로 인한 취소시

    D-10         100% 환불  

      D- 9           80% 환불    

  D-8            50% 환불

  D-7~D-0       0% 환불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중문이 있고 중문을 열면 거실겸 주방이 보여요

그리고 다락아래에는 소화기와 옷을 걸 수 있도록 옷걸이가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그아래는 다 사용한 수건을 넣을 수 있는 수건통과 쓰레기통이 있어서 좋았어요

(쓰레기통이 큼직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계단아래 불키는 스위치가 있는데 그옆에는 비상벨도 있다는 사실!
대박이죠?? 위급한 상황을 위한 배려가 느껴지는 다락마마에요

 

 

은은한 조명과 함께 텔레비전이 있고 상이랑 의자가 2개가 있어요

의자 등받이는 조절이 불가능해요~

그리고 사장님께 죄송했던게 상에다가 발을 올리면 안되는 거 알지만 허세샷처럼 발올리고 사진 찍고 싶어서

발올리고....한컷 찍었어요 ㅋㅋ ㅜㅜ 죄송해요 사장님 ㅜㅜ ㅋㅋ

 

발 진짜 못생겼네요 ㅋㅋ

발톰이 못생겼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해변으로 가고 쪼리 신을 꺼여서 발콥에 페니큐어 붙인 1인 ㅋㅋ

엄마랑 같은 걸로 해서 커플 페니큐어에요 ㅎㅎ

 

티비옆에 설명이 써있는 종이 보이시죠??

거기에는 다락마마야식과 다락마마동네지도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다락마마야식은

치킨윙과 봉 그리고 감자튀김으로 이루어져 있고

양에 따라서 금액이 나뉘어져 있어요

 

레귤러(2인)          윙(4)+봉(4)+감자튀김 10,000

라지(3인)             윙(6)+봉(6)+감자튀김 15,000

엑스트라라지(4인)  윙(8)+봉(8)+감자튀김 20,000

 

다락마마동네지도에는

근처에 구경거리와 슈퍼나 마트의 위치와 걸어서 얼마나 걸리는지 차로는 얼마나 걸리는지

친절하게 설명 되어 있더라구요~

 

 

주방도 싱크대가 넓어서 좋더라구요!
아 그리고 주방에는 정수기가 없으니깐 입실하기 전에 물을 구매하셔야 해요

들어오기 전에 장볼 때 미리 사오면 좋을 듯 해요!

저희는 저녁먹으러 나갔을 때, 사왔지요!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침실

침대 머리위에 전기코드 꼽는게 있구요 미니 창으로 빛이 잘 들어 와서 일어나서 저기 창밖을 보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ㅋㅋ

이불은 원래 주름 없이 정리가 잘되어 있는데 제가 넘 늦게 찍어서 주름이 너무 많아 민망하네요 ㅋㅋ

자다가 화장실 갈때 비몽사봉한 상태에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면 위험하니깐 그점만

조심한다면 다락마마에서의 1박....가격도 저렴한데 편하게 잘 쉬다가 갔어요!

자고 일어나니깐 처음엔 하늘에 구름 가득이여서 오늘은 좀 선선하겠다 했는데

나갈 때 쯤 되니깐 하늘이 너무 쨍쨍해서 아 오늘 덥겠네 하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지 뭐에요 ㅋㅋ

아침에 마주하는 다락마마의 외관은 밤에 만난 느낌과는 완전 다르더라구요!
잔디받이 이뻐서 엄마랑 미니 삼각대 펼쳐 놓고 한컷

엄마랑 티 랑 신발을 맞추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