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배도 채웠겠다.
간식거리도 구매했겠다.
다음 행선지는 당연히 제주도하면 바다잖아요
제가 이번 제주도 여행오면서 1일 1바다를 보려고 해서 ㅎㅎ 그래서 해변가로 갔어요
제주도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만난 함덕해수욕장
일요일이고 그래도 나름 제주공항근처해수욕장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꽤나 많더라구요 ㅎㅎ
주차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동문시장에서 함덕해수욕장까지는 제가 운전했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칭찬받으니깐 뿌뜻한 딸내미 ㅋㅋ
하지만 주차는 무리여서 엄마가 해주셨어요 ㅎㅎ
짠! 햇빛가득 함덕해변모습
엄청쨍하더라구요 눈이 너무 부신 날 이였어요
물이 좀 빠진거 같죠??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그냥 구경했어요 ㅋㅋ
바다는 볼때 이쁜거에요 여러분 그래도 내년에는 써핑 배워볼려고 고민중이에요
해수욕장 내 금지사항도 확인해보세요!
벌금이 후덜덜하네요
바보아닌 이상 기본적인 건 지켜주는 문화 시민 되야죠 ㅋㅋ
바다를 멍하니 앉아서 구경하다 보니깐 덥고 눈비시구 커피도 땡겨서 주변을 둘러보니
모래사장과 바다의 경계에 위치한 카페가 보여서 들어갔어요
함덕해수욕장에 위치한 카페델문도
위치가 진짜 대박 좋네요 ㅎㅎ
사람들이 엄청 많이 갈꺼같죠??
더우니깐...빨리 들어갈래요 ㅋㅋ
입구에 있는 건데
곳곳에 보시면 글귀가 많더라구요 ㅎㅎ
이런 저런 글귀들 보는 재미도 있는 카페 델문도
헐... 저 지금 배터질꺼 같은데 빵순이는 빵을 그래도 지나갈 수 없어요 ㅋㅋㅋ
하나하나 메뉴 구경하고선 정한 메뉴는??
원래는 메뉴를 2개이상 먹고 싶었으나 요즘 살 빠졌는데 다시 찌면 너무 슬프니깐....마늘바게트 골랐어여 ㅎㅎ
마늘 바게트 들고와서 음료도 당근 골라야겠져 ㅋㅋ
어떤걸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이스아메리카노랑 함덕에이드 주문했어요
먹었는데 함덕에이드는 그냥 이름만 함덕쓰 ㅋㅋㅋ
맛은 그냥 레몬에이드?? 새콤달콤했어요 ㅎㅎ
빵은 반은 포장해달라고 햇지만 결국 너무 맛있는 나머지 ㅋㅋㅋ
다 꺼내서 먹었네요... 하 먹는거 너무 좋아해서 탈이에요 ㅜㅜㅜㅜ
안에서 해가 어느정도 지기를 바라며 있다가
어느정도 해가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을 받고는 엄마랑 나갔지요
그렇게 카페에서 밖에 함덕해수욕장을 보며 멍 때리던 모녀는 밖으로 나왔어요 ㅎㅎ
왜냐하면 해가 점점 뉘엇뉘엇 사라지고 있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싶어서요ㅎ
뭔가 델문도에서 나와서 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니 생각보다 긴 곳이였는데 이뻐서 계속 길을 걸어가고 있더라구요
저 인형과 하트는 뭐져 ㅎㅎㅎ
걸어가면서 한량처럼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 ㅎㅎ
근데 진짜 하늘이 너무 이쁘지 않아요??
핑크였다 주황이였다가... 멍하게 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림같은 함덕해변이에요 ㅎㅎ
일요일 저녁으로 바뀌려는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엄마랑 같은 쪼리를 샀는데 제발 무엇.....
발가락 파묻친....거 같은데 ㅋㅋㅋ 이상하다 ㅋㅋㅋㅋ
엄마랑 모녀샷 ㅎㅎㅎ
귀엽죠?? 엄마한테 이렇게 하라고 시켰어요 ㅎㅎㅎㅎ
그래도 잔소리 많은 딸내미 말은 잘 들어주시니 다행이죠??
엽서같은 사진이네요 진짜 해가 아래로 사라질때마다 주변에 노을색이 변하는게 신기하면서도 이쁘더라구요
미니다리를 건더는데 돌하르방이 있길래 찍어봤어요 양쪽으로 돌하르방이 있으니깐 엄마랑 여기다 싶어서 한컷 찍었어요
너무나도 닮은 모녀 ㅎㅎ
진짜 해가 넘어가기 직전 ㅎㅎ 그리고 건진 인생샷 ㅎㅎㅎ 일몰과 함께 엄마한테 주문했어요 딱 옆모습 찍어줘야한다구 ㅋㅋㅋ
진짜 사라지기 일보 직전인 해 :) 신기한게 진짜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ㅎㅎ 해지고서도 노을색이 너무 이뻐서 계속 찍게 되더라구요 ㅎㅎ
주황색이 아니고 해가 쏙 들어가면 핑크색이네요 ><
차로 돌아가는 길에 가로등에 불이 들어와서 보니깐
이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한장 찍어봤어요!
일주일 제주도 여행 1일차 저녁식사 &2일차 아침식사편[모메존흑돼지] (0) | 2020.03.11 |
---|---|
일주일 제주도 여행 1일차 숙소편[다락마마] (0) | 2020.03.08 |
일주일 제주도 여행 1일차 시장구경&식사편[제주동문시장, 장춘식당, 곱은과일] (0) | 2020.03.01 |
일주일 제주도 여행 1일차 교통편[김포공항, 제주AJ렌트카(빌리카)] (0) | 2020.02.26 |
엄마와 함께 떠난 제천여행 2일차 식사편 [밥상위의보약한첩 청풍점] (0) | 2020.02.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