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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떠난 제천여행 2일차 관광편 [청풍호반 케이블카]

여행도다니고

by 닥스윤트 2020. 2. 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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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수련원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나서 11시에 퇴실을 하고는

어제 못탔던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다시 갔지요

주차장으로 가는 설명이 잘 되어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살짝 있었어요!

도착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아쉬움....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운영시간 : 09:30 ~ 18:00

토요일만 : 09:30 ~ 18:00

(매표 마감은 운행 종료 30분 전까지만!)

타는 비용은? (왕복)

      일반_대인 : 15,000원

      일반_소인 : 11,000원

크리스탈_대인 : 20,000원

크리스탈_소인 : 15,000원

일반과 크리스탈의 차이점은!

  일 반 : 막힌 바닥

크리스탈 : 투명한 바닥

정상까지는 2.4km라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걸려요 하니깐 10분 정도면 가요 해서 표구매해서 탑승했어요!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청풍호반케이블카 건물!

올라가 봅시다!

케이블카 안에는 햇빛을 가려주는 커튼이 있는데 저희는 구름 가득한 하루여서 따로 필요는 없더라구요!

청풍호 위로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비봉산은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푸르름이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다는 건 저도 나이가 들었다는 이야기겠죠??

케이블카 탈때 대부분 일행이랑만 태우려고 해주셔서 고맙더라구요!

어떤 산봉우리에 블링블링한 게 있던데 신기했어요

저게 뭐지 싶기도 하구 ㅋㅋ

다 올라와서 보니깐 구름 껴서 뿌옇다는 느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쁘더라구요!

저기 주황색은 모노레일인데 저게 보이자마자 엄마의 칭찬이 시작 되었었어요 ㅋㅋ

저게 그렇게 재밌다구 ㅎㅎ 다음에 오면 꼭 타보자구 하시더라구요 진짜 자연을 즐기면서

팔을 옆으로 뻣으면 풀들이 만져지니깐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때가 그립네요 물론 스트레스 만땅인 하루하루를 살고 있어서 그런지 얼굴 트러블도 많고 힘들었는데

살이 엄청...빠져서 ㅋㅋ 엄마가 걱정하셨었어요 ㅋㅋ

미니삼각대를 활용해서 사진 찍는 모녀 진짜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진짜 미니삼각대 사는거 추천이에요

케이블카 처음 타던 곳에서도 있던 조형물인데 정상에도 있길래 찍었어요

너무 행복해 보이죠?? 그럴꺼에요 일안하고...노니깐 ㅋㅋㅋㅋㅋㅋㅋ

날이 좀 오락가락하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더라구요!

안와봤다면 굉장히 후회했을 거 같아요

구름이 끼여서 사진들이 좀 어둡게 나와서 아쉽네요 ㅜㅜ

그래요 엄마랑 즐겁게 왔으니 사진으로 많이 남겨놔야 나중에 보는 재미가 있겠죠><

그렇게 구경을 다하고 나서 내려갔어요 내려갈때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갔는데

케이블카랑 모노레일이랑 세트상품으로 하는 것도 있더라구요 탑승티켓 구매하실때 물어보시면

둘 다 즐길수 있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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