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떠난 제천여행 1일차 [충주호유람선, 충주호케이블카]
길따라 가다보니 북진리에 옥수수를 쪄서 팔고 있지 뭐에요 저희 모녀는 옥수수 러버라서 그냥 못지나가여....먹어야함...ㅜㅜㅜ 근데 생각보다 비싸서 놀랬는데 엄마랑 저랑 그래도 놀러 왔고 안먹으면 후회할 맛이라고 하시니 먹어야지 해서 구매하자 마자 입으로 갔는데... 진짜 살면서 31년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옥수수 처음이였어요! 그리고 나서 가다보니 도착한 곳 충주호유람선:) 타고 나서 알았는데 유람선의 종류가 많으니깐 다들 검색해보시고 용도에 맞게 탑승하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모녀가 탄건 좀 통통배 스러운 배였고 이배를 타고 나가보니 엄청 큰 유람선들도 있더라구요... 저의 검색실력 개똥이였네요 ㅋㅋㅋ 근데 나쁘지 않았지만 저희 모녀한텐 유람선 보다는 모노레일이 더 재밋었을 거 같아요! 다음에 시간되면..
여행도다니고
2020. 2. 23.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