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를 2019년 12월에 선물 받고 뒤늦게 개봉기 및 사용후기를 남기네요
저는 사실 아이폰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애송이죠.... ㅋㅋ
제가 35세 넘기기 전에는 그래도 아이폰을 써보고 싶었는데 그시기도 되게 일찍 왔어요
제가 넘어지면서 기존에 쓰던 핸드폰액정을 깨부셔서.....의도치 않게 쓰게 된거죠 ㅋㅋ
작년 여름에 아이폰XS를 구매해서 써봤는데 사람들이 왜 쓰는지 알겠더라구요
저는 핸드폰을 볼 때, 음식사진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카메라 기능을 많이 보고 구매하는 편인데
저의 니즈와 찰떡인게 바로 이 핸드폰이였던거죠 ㅎㅎ
(아이폰만의 감성터지는 색감이 진짜 .... 제꺼에요 이거 ㅋㅋ)
그러고 나서 크리스마스때 선물 받은 에어팟 프로
저는 저렴한 무선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콩나물을 사용하게 되어서 어안이 벙벙하더라구요
각인 서비스도 있는데 그거는 새해에 받아야 한다구 해서 그냥 구매해서 왔대요~
외관박스가 깔끔하죠??
그리고 박스부피가 작아서 신기한 느낌이랄까요?
뭔가 부품이 많이 들어 있을 꺼같았는데 상자의 크기를 봤을 때는 별거 안들었을 꺼 같은 기분
앞박스 모습은 이번에 바뀐 애플이어폰의 모양이 나와있어요
기존에 에어팟모양과 차이가 있어 보이죠??
개봉하고 바로 나오는 문구가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캘리포니아에서 애플이 디자인 했다"
하지만
박스뒤에 보면 '메이드인 차이나' 라고 써있어요 ㅋㅋ
다양한 언어의 설명이 써있더라구요 물론 한글로도 써있는 설명서가 있으니깐 그것만 봐도 충분!
1. 블루투스켜기_와이파이 연결하고 블루투스를 켜십시오.
2. 에어팟프로연결하기_케이스를 열고 잠금 해제한 아이폰을 가까이 들고 화면상의 지침을 따르십시오
3. 다른 애플 기기와 함께 사용하기_에어팟프로를 아이크룬즈에 로그인된 다른 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어센터 또난 메뉴에서 에어팟 프로를 선택하십시오.
에어팟프로를 케이스에 넣고 덮개를 연 상태에서 상태 표시등에 깜박일 때 까지 화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십시오.
그런 다음 블루투스 설정으로 이동해서 에어팟프로를 선택하십시오.
그리고 몸통부분에 있는 버튼이 있어요 이버튼을 몇번 누르냐에 따라 기능이 또 다르더라구요
몸통한번_재생 또는 일시정지
몸통두번_앞으로 노래 건너뛰기
몸통세번_뒤로 노래 이동하기
시리를 활성화 하고 싶다면? 시리야~하고 불러보세요 ㅎㅎ
그외에도 설명서에 다양하게 써있는데 한번쯤은 정독하는 게 좋겠죠?
한국어 설명서가 역시 짱이에요.....
이어폰 고무는 귀 크기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크기별로 들어 있으니깐
일단 한번 착용해보고 너무크거나 작다 싶으면 바꿔주면 좋겠죠?
충전잭인거 같은데 아이폰핀+5핀인데 사실 용도를 잘 모르겠어요 ㅋㅋ
보조베터리용 충전...하라는 의미같죠?
뚜껑을 열면 폰배경에 저렇게 뜨더라구요 와 대박 신기해
얼마나 충전이 되어 있는지 따로 따로 떠서 좋았어요
충전을 언제쯤 해야할지 알 수 있는 점이 좋더라구요
이어폰 따로 집 따로 ㅎㅎ
노래 듣다가 이어폰을 빼면 센서가 있어서 노래가 중지되고 다시 귀에 꽂으면 노래가 나오는 신기한 콩나물 ㅋㅋ
사용하면서 좋았던 기능에 대해서 써볼까해요 :)
하나, 노이즈캔슬링, 주변음허용
주변소음이 싫으면 아예차단이 가능한 이런 기능 보신분????
그리고 저는 반대로 주변음허용 이라는 기능이 더 좋더라구요
길 걸어다니는 뚜벅이라 그런지 주변소음에 민감한 편인데
이어폰을 꽂아도 노래도 듣고 위험도 감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둘. 착용감
기존 에어팟은 커널이 없어서 자꾸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커널이 있는 프로는 귀에서 떨어지지 않는 착용감
셋. 통화기능
통화할 때, 내소리가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는게 신기하더라구요
보통 무선이어폰은 전화할 때, 내목소리보다 주변 소음을 더 잘 반영해주는 안타까움이 있는데
요아인 그렇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단점은
선물해준 친구가 그러던데 수명이 2년이래요
금액에 비하면 너무나 짧은 수명인게 안타까운데요 ㅜㅜ
꼬까옷 입히니깐 너무....이쁜거 있죠 ㅋㅋ
철가루방지 스티커도 재구매해야겠어요
싼거 샀다가... 붙이지도 못하고 실패했거든요 ㅜㅜ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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