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떠난 제천여행 1일차 [덕평휴게소, 금월봉]
엄마와 함께 제천으로 1박 2일동안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제천경찰수련원이 한달동안 시험운행하고 있는데 거기에 당첨되었지 뭐에요 > 엄마가 흰옷을 입고 오셨는데 하필 모든 음식이 다 빨개요... 다 ㅋㅋㅋ 튀면 끝장나는 옷인데 ㅜㅜ 그래서 두리번거리는데 옆에 식탁 정리해주시는 직원분이 앞치마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대박 감동.... 모녀의 눈에선 하트가 나와서 그 직원분께서는 다소 쑥스러워하셨어요 ㅋㅋ 암튼 덕분에 기분 좋게 맛있게 밥을 먹고 퇴식구에 식판 반납을 하고 저희는 편의점으로 향하였습니다! 편의점에서 커피랑 물이랑 사서 다시 출발했어요! 구름 뭔가 그림같지 않나요?? 하늘을 보면 늘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자주 보게되는 거 같아요 울 어무니 덕분에 제천에 무사히 도착>
여행도다니고
2020. 2. 19.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