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강화도 1박 2일 여행 카페2편 [노체카페]
바베큐 맛있게 해먹고 다음 날, 저 혼자 사온 술을 다먹을 거 같아요..... 세계맥주 2캔에 소주한병을 사갔었는데 엄마는 한 소주 2잔 드시고 딸내미 눈치를 보고 있다죠 그래서 결국 딸이 이거 다 안먹으면 버려야 되자나 ㅜㅜㅜㅜ 하면서 입으로 다들어감 그냥 들어감...취함 ㅋㅋㅋ 별로 안먹은 거 같은데 취하네요 ㅎㅎ 퇴실하기 전에 남은 고기랑 김치가 있길래, 아침 해먹으려고 엄마 씻으라고 화장실로 보내고 나서 저는 인덕션에 돼지고기김치찌개를 끓였어요. 역시 김치찌개는 오래 끓여야 제맛 햇반을 많이 사서 오지 않았기 때문에 1개로 나눠 먹었는데 말없이 먹기만 한 모녀는 다 동나가는 햇반을 보며 말없이 속마음을 눈빛으로 읽힘 ㅋㅋㅋㅋ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아침을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아침부터 맛있는 김..
여행도다니고
2020. 2. 18. 00:26